장면, 인터뷰, 에피소드 등 Quickture로 편집을 시작할 때는 모든 비디오와 오디오가 들어 있는 시퀀스에서 출발하는 게 좋아요. 모든 소스 영상이 싱크가 잡혀 있어야 해요.
저희가 추천하는 건, 마이크 만지는 오디오 믹서, 동선 설명하는 감독 등 모든 걸 다 넣는 거예요. Quickture 편집 과정에서 이런 부분들은 쉽게 뺄 수 있고, 나중에 클립을 다시 찾아야 할 때도 이 원본 시퀀스에 인터뷰나 장면에 필요한 모든 내용이 들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Quickture에서 Raw Sequence는 인터뷰, 장면, 에피소드의 모든 촬영본이 싱크 맞춰 하나로 모인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점: Quickture는 Raw Sequence에 소스 미디어와 관련된 모든 트랙을 꼭 포함해야 해요 . 클립의 그룹을 풀고 일부 트랙을 지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예를 들어 오디오 트랙이 여러 개지만 비어 있는 부분이 있어도 그 트랙도 Raw Sequence에 같이 넣어둬야 해요. 특정 트랙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을 때는 삭제하지 말고, 그냥 뮤트만 해두세요.
Quickture에서는 장면이나 인터뷰 오디오를 MP3로 내보내서 전사 작업을 시작해요. 여타 아웃풋 작업처럼 트랙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보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작할 때 필요 없는 트랙은 뮤트 해두면 전사 속도를 높일 수 있어요. 이 트랙들은 Quickture 편집 시에는 그대로 잘리니, 전사만 빠르게 하고 싶다면 뮤트만 해놓으면 돼요.